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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ㅣ너나들이 후기ㅣCOMMUNITY CINEMAㅣ21.03.16


 

안녕하세요, 인디하우스입니다. 지난 3월 13일 인디하우스에서 영화다반사의 너나들이 첫 번째 상영회가 진행되었습니다.

그 늦은 후기를 공유합니다.

<너나들이> 상영회의 첫 번째 주제는 나에게서 시작되는 이야기 : 강릉 영화 제작 워크숍 수료작 인데요, 인디하우스에서 진행한 '2020 강원 영화학교 제작 워크숍' 수료작 두 편과 함께 하였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상영회에 찾아와 주셨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관객분들 덕분에 영화를 보고 풍성한 무비토크 시간도 진행되었답니다. 찾아와 주시고 적극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나눠주시고 질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이번 상영회는 특히나 소규모 상영회의 매력이 돋보였던 것 같습니다, 인디하우스의 명예조합원 나리 덕분일까요?;)

영화 상영 이후에도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감독과의 대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소중한 관객분들과 관객과의 거리를 좁히며 영화적 체험을 공유하는 순간들을 만들어 준 이혜리 모더레이터와 상영회 준비하느라 고생한 영화다반사에 감사드립니다.

 


 
관객 후기

▫️두 편 다 나에게서 시작된 이야기라는 주제에 맞게 감독님 자신의 이야기라서 너무 좋았습니다.

▫️가족과의 관계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숨대롱>은 개인적으로 공감이 많이 가는 작품이었습니다. 제 숨대롱이 뭔지 저도 계속해서 알아나가고 싶습니다.<아빠는 어떻게 당구장에 갈 수 있지>는 눈물이 고이기도 하고 등장인물들의 근황이 궁금해지기도 했습니다.

▫️20대 여자, 서울에서 일하는 직장인으로써 공감되는 이야기와 우리내가족 이야기를 담은 담백한 영화들 너무 좋았습니다.

▫️워크샵작품이라고해서 기대감이 없었는데 예상했던것보다 작품도 좋고 감독님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좋았어서 다른 작품도 보고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집에서 친구들과 함께 보는것처럼 편안하고 따뜻한 분위기라서 너무 좋았습니다

▫️모두 제 일상 얘기와 동일한 점이 많아 공감하고 제 자신이 한 층 더 성숙해지는 계기가 된 거 같아 많이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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