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4ㅣ조합원소식ㅣ제3회 평창국제평화영화제 피칭프로젝트 선정ㅣ21.06.23

2021 평창국제평화영화제 피칭프로젝트에 김상패 조합원의 <양지뜸>이 선정되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양지뜸 | Documentary

김상패, 나단아

마을은 아름답고 사람들은 따뜻했다. 좌충우돌, 3년 동안 마을에 머물며 농촌생활을 한다. 텃밭에 자라는 작물들이 나의 아이들의 모습과 겹치곤 한다. 농사를 짓기 시작 하였다. 참외장아찌를 담그고 마늘을 심는다. 서투른 나의 농사는 마을 할매들의 노동이 되고 말았다. 어설픈 귀촌일기가 되어 버린 소성리에서의 생활은 낭만과는 거리가 먼 <슬기롭지 못한 농촌생활> 이다. 그런데 멧돼지나 나타나야 경찰들이 오던 조용한 마을엔 무슨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